잡가를 유행가로 본 견해는 잡가의 음악적 성격을 중심으로 파악한 결과이나, 잡가의 장르적 성향을 가늠하는 데 충분한 도움을 준다 하겠다. 그리고 국악계에서 일컫는 잡가의 범위를 살펴보면, 잡가는 가사(판소리·短歌 포함)·사설시조·민요를 포괄하고 있다. 이는 잡가가 문학적 형식에 메이지 않
판소리, 민요, 농악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러한 분류방법은 적당하지 못한 방법이다.
2. 정악(아악), 민속악
국악을 나누는 방법 중 많이 쓰이는 방법으로 정악 즉 아악이란, 협의의 아악과 당악, 향악을 모두 포함하는 것이다. 좀더 자세히 알아보면 정악은 발생연대가 비교적 오래된 것
잡가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를 가지는 잡가라는 명칭은 노래가 불려지던 당시부터 쓰여 졌던 것 같다 잡가란 말은 잡스런 노래란 뜻으로 이해될 수도 있지만 포괄적으로 보자면 여러 가지를 혼합하여 부르는 노래 정도로 파악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즉 잡가는 시조나 가사와 같이 하나의 통
국악기 교육은 국립국악원의 홈페이지 국악교육의 국악기 항목과 국악대사전 항목에서 소리와 영상을 지원 받아 학생들에게 국악기 소리를 직접 반복해서 들려줄 수 있다. 또 한 가지 인터넷상에 제공된 멀티미디어 교재를 활용하여 장구장단과 민요를 배울 수 있는 방법도 고찰되었다.
Ⅱ. 국악(한
잡다성을 가진 잡가를 놓고 어떠한 시각에서 그 개념을 잡고 자료를 선별하여 양식의 범주를 정하며 그 특색을 이해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그리 간단하지 않다.
실제에 있어서도 범주설정이나 개념문제에 대해 국악계와 문학계의 대립이 존재한다. 먼저 범주설정문제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민요, 시조, 가사, 판소리 등의 기존 문학양식의 노랫말을 그 가락 속에 받아들여 일정하게 변용 하여 나갔다. 바로 이들에 의해 변용 되어 일정한 양식 성을 띠게 된 노래들을 일반적으로 잡가라고 칭하는 것이다.
1)국악계에서 분류한 잡가의 개념
첫째, 잡가라는 명칭은 12잡가를 가리키는 경우
시조 및 가사와 함께 정가(正歌)에 드는 성악곡으로서 판소리 ·민요 ·잡가와 같이 하류사회에서 불려진 성악곡과 구별된다. 시조의 시를 5장형식에 얹어서 부르는 가곡은 피리 ·젓대 ·가야금 ·거문고 ·해금의 관현 반주에 맞추어 불리며, 그 예술성은 시조와 가사에 비하여 아주 뛰어났다. 한국의 전
시조나 가곡의 리듬들, 민요박자중의 세마치, 굿거리, 타령 등등 이러한 전통 우리국악의 리듬과 박자에 맞추거나 혼합하여서 우리 정서에 맞게 불리어지는 것이다.
2. 국악가요운동이 일어난 배경
전통사회의 노래들은 민요나 잡가, 가곡, 시조 할 것 없이 모두다 자생적으로 만들어지고 자연적으
시조
전기 가곡의 시가 사용되나 가곡같이 5장이 아니고 3장으로 구분되었으며, 대개 무반주로 불리는 단순한 성악이다.
9. 창극조
2시간 이상 걸리는 춘향전․심청전 같은 긴 이야기를 1인이 북장단에 맞추어서 발림을 섞어 가면서 아니리로 서술하여 사람을 울리고 웃기고 한다.
10. 무용가
국악공연은 많은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새로운 범주에 속하는 새로운 장르의 개척은 괄목할 만한 성과는 얻어내지 못하였다. 그런 가운데 이지영, 강은일, 허윤정 등의 중견 연주가들에 의해 다른 나라의 악기 또는 장르와 접목을 시도하는 참신함이 돋보였다. 국내 공연은 전통공연을 비롯하여